일본인 친구가 추천한 도라에몽 컵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컵라면을 안좋아한다. 아주 예전에, 이십년 전쯤 된거 같은데 일본가서 컵라면 먹고 체하고 나서는 일본에서 컵라면이라고는 야키소바 컵라면 정도만 먹는데, 야키소바도 컵라면 보다는 마트에서 생면사서 양배추 등등 야채 잔득 넣고 직접 해먹으면 더 맛있으니, 마트에서 면과 함께 들어있는 야키소바 가루로 만든 야키소바를 워낙 좋아해서 일본 컵라면은 더 안먹게 되는거 같다. 역시 인스턴트 라면은 한국이 최강인거 같다. 우리집은 태국에서 먹는 컵라면은 정해져 있어서 항상 그것만 먹는다. 남편은 오로지 ok 라면 해물탕맛, 나는 아주 가끔 그린커리맛도 먹는데 최근에는 닛신 돈코츠 라면도 사먹지만 약간 간장맛이 강해서 ...5개입 번들 하나 사..
두달째 용과가 싸고 맛나던데 오늘은 1키로 15밧이다. 요즘 환율이 40원을 넘고 있지만,, 3-4월 너무 더워서 그 덕에 과일은 싸니 그건 좋다 오늘은 내가 가본 방콕 시내 로컬 시장 공개할까 한다. 방콕에는 수상시장, 딸랏로파이 야시장, 짜뚜짝 주말 시장, 짜뚜짝 주중 꽃시장, 차이나 타운, 그 인근 꽃시장, 빠뚜남 옷시장 등등 정말 많은 시장이 있는데, 오늘은 그냥 식료품, 야채 과일 등등등 우리 식생활에 관련된 로컬 시장이다. 여행가서 로컬 시장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여행가서 일부러 가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태국에서는 로컬 시장을 우연히 자주 가게 된거 같다. 작년에 후아힌 바나나바 워터파크 갔을때, 숙소가 홀리데이인 였는데, 인근에 육교 하나 건너니 로컬 시장이 있었다. 호..
태국 방콕에서 지내면서 살림 살이 쇼핑은 네곳으로 좁혀지는데, 이케아, MR.DIY, 다이소, 20밧 샵인거 같다. 그중에서 제일 안사는건 다이소이지만 다이소에서만 살수 있는게 있어서... 어쩔수 없고... 이케아는 한번 장만하면 재구매는 잘 안되는듯 하다. 가장 득템한건 마늘 분쇄기, 만원 좀 안되는데 없는거보다는 나으니... MR.DIY는 왠지 20밧 샵에 있을거 같은거도 좀 더 비싸게 팔고, 그렇지만 미묘하게 질차이가 있어서 좀더 비싸게 파는거도 있고, 살까말까 엄청 말썽여지는데 분명 사면 득인건 있다. 우선 남자들이 엄청 좋아하는 매장이다. 남편은 여기에서 뭐 사는게 낙인듯한데, 아는 일본인 아저씨도 MR.DIY만 가면 눈이 휘둥거려지며 좋아한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도큐 한즈에 ..
태국인들의 중고 사랑 태국 살다보면 “무썽”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무썽 얘기할때 태국인들이나 태국 사는 외국인들은 굉장히 즐거워한다. 중고품, secondhand, 무썽 샵들도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제일 고품질, 고가격 샵은 일본 회사인 Treasure Factory 일본 주재원으로 와서, 자녀 출산하고 키우다가 자녀들이 좀 크면 자기 나라로 와이프와 자녀만 많이 돌아간다고 한다. 온갖 살림을 다 처분하고 가기 때문에 가전제품, 명품등등도 많다. 제가 간 곳은 아속였고, 프라카농에도 있고 프롬퐁에도 있는데, 프롬퐁에는 다른 중고샵도 아주 많고 구글에서도 검색 가능하고 프롬퐁 역에서 내려서 일식 레스토랑 인근으로 가면 많이 있다. 태국 페이스북 ht..
아르노 스테이크 방콕 시나카린은 방콕의 유명한 스쿰빗 로드 바로 한블럭 옆에 떨어진 도로로, 아주 중요한 도로라고 하는데, 인근이 국제 학교도 많고 방나로도 연결되어 있고 좀만 더 가면 방카피라는 지역하고도 연결되고, 방나와 방가피 중간이 그 유명한 딸랏롯파이 야시장이 있는 곳이다. 원래도 교통량이 무지무지한데, 지금 지상철 인지 공사중이라서( 공사는 5년 한대요) 더욱 막히지만, 애들 등하교길하고 출퇴근 시간대만 비켜 다니면 아주 편한 도로이기도 하다. 시나카린에 있은 메크로 맞은편에 맥도날드하고 주유소가 크게 있는데 어느날 보니 아르노 스테이크 간판이 저 멀이 보였다. 저 멀리에 아르노 (ARNO’S) 노란 간판이 보여서, 통로나 프롬퐁이 그나마 유명하고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통로 매장이 아주 ..
태국 메크로 장보기 태국 방콕에서 살다보면 외식만 하기에도 힘들어진다. 무엇보다도 외식하게 되면 1인 150밧 이상은 정도는 쥐야하는데 단품이라서 양도 적어서 추가로 쏨땀이라도 시키고 음료수 따로 시키면 300밧 훌쩍인데 다이어트에 딱 좋아요. 스트리트 푸드가 엄청 싸긴 하지만 저는 아직은 잘 못먹어서 결국 집밥을 자주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나 장보는거도 큰 일 중 하나이다. 우선 콘도미니엄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풀 활용하면서도 집에서 기본적인거 단품은 도보 7분 빅씨에서 사고 한달에 두세번 마크로 Makro를 가요. 가까우면 더 자주 갈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창고형 매장이라 치약 비누 그런 생필품들은 조금 쌀지 몰라도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 빅씨가 낫다고 생각한다. 저는 빅씨보다 로터스..
로컬 시장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들도 많는데, 저는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빅씨 옆에 엄청 대형 시장이 있고, 빅씨보다 신선하고 싸서 정기적으로 가게 되는거 같다. 중국 살때 로컬 시장 가는건 정말 어마어마한 도전이었는데.... 엄청난 냄새와 바닥에 야채를 다 버려서 미끈미끈 잘못하면 다칠거 같고, 100위안 주고 거스름돈 위조 지폐 받을까봐 월마트 가서 일부러 잔돈 바꿔 가야하고, 양꼬치 장사는 양을 가로수에 묶어 놓고 영업 예정 알리는데, 불쌍한 양 옆을 지나갈때 쩌든 피냄새... 공안이 한번씩 시장에 뜨면 길거리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 자리를 뜨면서 공안이랑 숨바꼭질하듯 뺑뺑돌고, 중국인들은 너무 시끄럽고... 전쟁터가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
태국 타이 No bi cha 노비차 버블티 태국 방콕에 있다보면 모든 사람들에 한손에 버블티 들고 지나가는거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이다 정말 많은 버블티 매장이 있고, 타이 밀크티로는 “차트라뮤”도 유명한데 오늘은 우리동네 빅씨 안에만 매장이 층마다 있어서, 세개나 있는 No bi cha 노비차 버블티 3층에는 카페 처럼 되어 있어서 새로 오픈해서 아주 쾌적하고 좌석도 많고 케익도 판매중인데 안먹어 봤다 ㅠㅠ 케익 가격은 35밧, 1,000원대 비쥬얼은 아주 훌륭해서 다음에 꼭 먹어볼라고 한다. 버블티 가격은 19밧 ( 720원) 타피오카 펄 추가 5밧 총 금액, 24밧 910원. 말 그래로 천원의 행복이다. 타이완 밀크티도 있고 나는 항상 타이 밀크티를 주문한다 다른건 안 마셔봤다. 태국에서..
태국에서 콘도미니엄 구하기 비용은? 태국 특히 방콕에서 새 콘도미니엄을 공략하면 누군가의 흔적이 안느껴지는 쾌적한 집에서 지낼수가 있다. 방콕의 콘도미니엄 렌트 비용은 지역이 어디인지, bts, mrt바로 앞인지, 고층인지, 7층짜리인지, 사이즈, 방타입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엄청나게 난답니다. 고층 콘도미니엄인지 7층짜리 콘도미니엄인지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난다. 태국은 8층 이상을 건축할려면 지질인지 토질 검사도 해야하고 절차나 비용이 막대해져서, 7층짜리는 약간 저렴하다. 하지만 고층 콘도미니엄은 가격이 확올라갑니다. 거짐 1.5배에서 두배 이상 올라가고 태국에 하이쏘(high Society)라는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사람들은 꿈도 못꾸는 고층 콘도미니엄들은 엄청나게 짓고 있다. 작..
태국 한달살기, 태국 몇달 살기 하다보면 중요한건 집구하기이다. 헬스장 기본 수영장은 기본 두개 있는 곳도 꽤 많다. 요즘은 사우나 있는 콘도 미니어도 늘어나는 추세 지금은 제일 덥다는 4월, 38도 체감온도 46도인데 방콕에서 4월에 하루 흘리는 땀의 양은 한국에서 일년 내내 흘리는 양보다 더 많은듯 한데 사우나를 히노키 나무로 만들었다고 엄청 강조하고 있고 ...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동하게 되 있어서 1월에 수영하다 추우면 사우나 하다가 왔다갔다 하는 외국인을 많긴 하다. 에어컨 빵빵한 로비겸 라이브러리겸 집에 있기 답답할때 있을만한 복합시설있는지 체크 포인트이기도 하다. 초록 초록 살다보면 이런 공간도 필요한데 모기약 잔득 바르고 앉아 있어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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