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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레빗카드 충전할때 개인정보 요구

태국 방콕 여행할때 너무 유용한 BTS 교통카드, 래빗카드

rabbit card는 단기 관광객에게 고민하게 하는 아이템중에 하나인거 같다. 택시를 많이 탈거 같거나 방콕을 더 이상 안올거 같으면 구매하지 않는데 낫지만 방콕 여행을 하다보면
엄청난 교통 체증과 시내 관광 스팟은 BTS나 MRT인근이고그걸 이용해서 공항도 가야한다면 또 구매해야하나 고민 하게 되는거 같다. 하지만 또 BTS 래빗카드로 MRT는 탈수 없거 출퇴근 시간대에 어머어마한 인원에 섞여서 표를 사는 경험을 하게 되면 더욱더 레빗카드 구매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카드 구매가격을 지불하고 다 사용후 되 돌려받는 돈이 적도라도 레빗카드는 단기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왜냐면 안기다리고 터치만 하면 되니깐.



또한 래빗카드는 일반 충전 카드와 정액카드가 있다. 일반카드만 쓰다 30일 정액권이 더 저렴할줄 알고 구매했다가 약간의 득고 있지만 결국 별차이 없고 추가 탑업은 여전히 해야해서 귀찮아서 딱 한달 쓰고 일반 래빗카드만 쓰고 있다.


​저 요금표보면 50회 이용요금 1300밧 1회 26밧에 이용할수 있다는 정말 꿀팁인데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추가로 차지 되기때문에 저 금액으로만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태국은 생각보다 쪼잔쪼잔한 시스템이 많어서 담에 기회되면 정액권 관련 이야기는 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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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표 사는 방법은

1. 줄서서 기계에서 사기 (동전만 가능), 2. 줄서서 창구에서 사기

(지폐 가능, 줄이 길어서 시간 오래 걸릴 수 있다)

3. 래빗 카드 구매후 터치만 하면 통과 통과~~~~

​제일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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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직원에서 돈만 내면 충전 해줬는데 2019년 2월 15일 부터 정책이 바꿔서 여권도 보여주고,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한다.





래빗카드 일반카드만 쓰다가 정액권을 써볼까 해서 구매를 하러 간날이 2019/2/16 창구 직원에 마이크에 대고 큰소리로 여권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왜 여권을 달라고 하냐 나 여권 없다고 하니 ​저 쪽지 한장을 주면서 래빗 카드를 여권없이는 살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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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핸드폰에 여권 찍어둔게 있어서 혹시나 해서 그걸 보여주니 컴퓨터 화면에 이름 여권번호 등등 열심히 입력하더니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이런 모든 과정을 마이크에 대고 스피커 크게 해서 특유의 태국식 영어로 말해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암튼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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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달후 별 득 없어서 일반 래빗카드를 다시 쓰기로 하고 충전을 할려고 하니 역 창구마다 이런걸 붙여 놓았다.


요즘 아속 등등 역 창구는 사람이 더 많고 정보 등록땜에 빨리 빨리 진행되지 않는듯 하다. 나는 일부러 한가한 역에 가서 탑업 하는데 새로 구매하는게 아니고 탑업만 하는건데 여권을 보여달라고 해서 핸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줬는데 직원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담에 등록하라고 하면서 탑업 해줬다. 핸폰을 건네 받아서 보니 통장 사본 찍어놓은 화면을 보여줬던거다.

그래서 등록 안하고 탑업 가능했고 그 담에 또 탑업 하려니 직원이 한숨을 푹 쉬더니 얼굴 한번 보더니 그냥 탑업 해줬다. 또 무사 통과 세번째 탑업하려니 직원이 여권 요구 마침 한가한 시간대라서 남편은 태국 운전 면허증 보여주고 등록하고 (태국 운전 면허증으로 호텔 체크인 가능해요)

​어차피 한번만 등록하면 되고 한가한 시간대라서 핸드폰에 있은 여권 사진 보여주고 전화번호도 말하고 등록 했답니다

​다른 나라들은 교통카드 구매시 그렇게 정보 요구하지 않는데 갑작스럽게 바꿔서 당황스러웠지만 한번만 하면 된다.



타이 방콕 택시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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