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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나라 태국
“싸와딧카~” 양손 합장하고 미소지으며 인사하죠.
상냥한듯한 태국이지만,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말이 있어요.
Amazing Thai Land~ 아니면, Te~ Te~ Terrible Thai Land 극단의 경험을 동시에 할수 있으니깐요.
그런 경험중 하나가 택시 타기예요. 태국의 택시 요금은 정말 저렴한데, 35밧부터 시작해서 거리당 2밧씩 올라가요
1330원부터 시작해서 0.36키로 미터당 76원씩 올라가요. 어메이징 하죠. 네명에 같이 택시를 탄다면 인원수 대비 엄청 저렴한거죠. 태국에서 살다보면 4명 채워서 택시 탈일은 아주 드물지만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Terrible Thai Land 는
방콕의 교통체증을 경험 한 후 예요. 오후 3시 반부터예요.
학생들이 하교시간이 되면 막히기 시작해요. 이유는, 많은 엄마들이 다 자가용 가지고 애들 픽업하러 거리로 나와요.
일 안하는 주부 태국 엄마들은 아침이 일어나서 남편 직장 데려다주고, 애들 학교 보내고 자유 시간 보내다가 하교 시간되면 또 차 끌고 슬슬 나와서 애들 픽업하고 그게 일이더라구요.
또다른 이유는 미니밴으로 구성된 스쿨버스들 방콕에 있는 수많은 국제학교들은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서 아주 많은 스쿨버스들이 방콕 시내를 아침 저녁으로 돌고 있어요.
저 아는 사람 아들은 편도 2시간 스쿨버스 타고 등하교 해요. 특히 스쿰빗 로드는 등하교시 최악이예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Terrible Thai Land 는
부당한 택시 요금을 부과할때 인데요, 택시 기사들이 처음온 관광객인지, 여러번 온 관광객인지 좀 살던 외국인인지 아주 잘알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거리당 요금을 알면 편해요. 특히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부르는게 택시요금이라고 아주 비싼 금액을 부르는 기사들도 가끔 있는데, 그런 기사들은 신고 할수 있어요. 금액을 제시하면 반드시 미터 켜달라고 하고 거부하면 다른 택시 타시면 돼요. 방콕 시내 특히 수완나품 공항에 널린게 택시거든요.
안막힐때 딱 저만큼 미터가 올라가요. 택시 안에 걸린 표를
찍었어요. 참조하세요.
막힐때는 그랩 타는거도 하나의 방법예요. 막히면 그랩비용도 올라가지만 한번 책정된 금액은 아무리 막혀도 더 달라고 안하니깐요.
금요일 아침에 35키로 미터를 이동하는데새벽 6:40에 그랩 잡아서 1시간 40분동안 타고 간적 있어요. 고속도로로 이동였고, 그랩 369 + 톨비 50밧 토탈 420밧 (16,000원)에
1시간 40분 타고 갔어요. 8시까지 가야했는데 늦었어요ㅠㅠㅠㅠ
그렇지만 그랩 이용비용이 있기 때문에 안막히는 가까운 거리를 그랩으로 가면 편하긴 할지 몰라도 완전 낭비인데, 그랩 몇번 이용하면 30밧, 501밧 할인 쿠폰 발급되서 계속 그랩 타시는 분들도 많아요.
어메이징 + 테러블 타이랜드 동시에 경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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