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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트 버터플라이피
천연 색소, 버터플라이피 (Butterfly pea tea), 안찬티라고도 하고 나비콩꽃이라고도 하는 허브티에 요즘 빠졌있어요. 방콕에서 생수 쭉 ~ 마시는거도 힘들고, 한국에서는 루이보스티차 끓여서 항상 마셨는데 여기 생활은 그건 무리 인듯하고, 온갖 허브티를 마시다가 요즘 버터플라이피 덕분에 많이 홀가분해졌다.
시판용 생수에 넣고 냉장고에 이틀 정도 넣어두면 물이 이쁘게 빠져서 마치 파워에이드를 마시는거 같지만 천연 색소이라서 인체에 무해하다.
한국에서도 요즘 버터플라이 얼음 갈은거 올리고 레몬을 곁들이는 “갤럭시 에이드”라는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들도 늘어가는거 같은데, 여긴 버터플라이 라테 등등 아주 많은 메뉴가 있어요.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도 가볍게 주문해서 마실수 있다.
무향 무취,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4-5배 더 함유되어 있어서 시력향상, 탈모 예방, 흰머리에 좋다고 태국인들이 열심히 알려주고 서양인들을 태국어로 “파랑”이라고 하는 데 파랑들도 버터플라이피의 효능에 대해서열심히 말하기고 태국에서 버터플라이피는 인기가 많다.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같은 산성이 들어가면 보라색으로 변해요. 여기는 라임이 싸서 다들 라임을 넣는다.
탄산 음료를 더 좋아하고 차라고는 커피 외에 아무 허브티 등등 안마시는 남편이 요즘 버터플라이 피에 푹 빠져있는데,,, 음식점에서 나온거 같이 탄산수를 마시고 싶다고 하더니 어느날 550 ml 생수에 엄청 많은 버터플라이피를 넣고 설탕( 꿀이 떨어져서)도 넣고 자칭, “버터플라이피 청“을 만들었다:
잔득 넣으니 자주빛을 띄고 레몬이나 라임을 넣으면 자주색으로 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햇살때문인지... 설탕을 넣어서 인지 궁금해서 나도 끓는 물 300ml에 15개를 넣어봤다.
자주빛이 가까운데 햇빛때문인듯 하다.
갤럭시 에이드는 얼음 얼리고 분쇄하고 귀찮아서.... 주 목적는 ... 여기 소다 워터 엄청 쎄서,,, 버터플라이피 넣어서 좀 다양한 맛을 느껴보는 거랍니다.
태국에서 식사하고 나면 탄산수가 땡기는데, 처음에는 잘 못 마시던 소다 워터, 지금은 너무 좋아해서 편의점에서는 9밧인데, 결국 메크로에서 6개입 41밧에 사왔다.
24개입 리오 소다워터는 155밧, 창 소다 워터도, 싱하는 164밧 아주 저렴하다. 편의점에서 하나씩 사 마실땐 오픈해달라고 했는데, 소다워터 마시겠다고 오프너도 사고^^ 맥주는 리오가 맛있다.
끓은 물에 단시간에 잘 우러난 고농축 버터플라이피를 준비하고.... 반 반 해서 타서 마시면 탄산기도 좀 약해지고 미묘하게나마 단맛도 있는듯 없는듯하긴 하다.
라임 있음 또 다른 맛이 나겠지....
남편의 “버터플라이피 청” + 라임도 좋을거 같다.
남편표 “버터플라이피 청” + 소다워터는 보라색이다. 워터에 탄산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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