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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LIFE

태국 열대 과일 만원어치

globaldailypost 2019. 8. 2. 16:34

태국에서 과일, 야채는 고메 마켓이나 Tops 마켓에서
사면 정말 고품질, 그렇지만 한국 물가의 과일값이랑 같아진다.
​또한 어중간한 대형 마트의 과일 야채는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있고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는건 로컬 시장 Go, Go~^^



요즘 바빠서 시장을 못가서 간만에 가서 잔득 사왔는데
그렇지만 만원도 안된다
오늘은 애플 망고, 일반 망고, 용과, 망고스틴
포멜로, 아티스를 사왔다.

우선 애플망고, 일반 망고는 수확후 숙성인데
애플 망고는 숙성된걸 판매해서지금 딱 먹을 타이밍으로
시장에서는 이렇게 팔고 있다.
1키로 30밧 요즘 환율을 38밧으로 했을때 , 1키로 1140원, 망고 진액이 가득하던데 붉은색이 강한걸로 사왔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샤프펜 등장이다.



그린 망고 중에서는 속이 노란 망고도 있는데
우리같은 외국인은 구별이 힘든데 고맙게도 커팅 해주는 센스를 아주머니가 발휘하시기도 하면 고마워진다.
오늘 파란 망고는 패스 했다.


그 대신 전에 사서 찍은 사진 올린다.
겉은 파란데 속이 너무 노랗고 당도도 어머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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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시장에서 떨이 20밧 달라는데 망설이고 있으니 15밧 (570원) 달래서 반신반의 했지만 망고 퓨레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 했닼
더 쫄이면 망고쨈인데 더워서 ㅠㅠㅠㅠ 그냥 퓨레이서 불을 멈췄다.



오늘은 아티스하고 포멜론하고 구입했다.


아티스는 요즘이 먹을 시즌인지 슬슬 보인다.

1키로 60밧, 4개 30밧(1140원)
한두달 잠깐 보이는 과일이니 맛난 보자는 심리로 ㅎㅎ 샀다. 안익었음 껍질도 안벗겨지는데 아주 잘 익어서 부서지듯 벗겨졌다. 맛은 카스타드 맛^^
태국인들이 두리안 다음으로 고급으로 생각하는
과일 같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부스러지는 듯한 식감의 과일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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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까니 하트 모양 아티스가 되었다.

아티스의 과일 크기는 다양해서 전에는 두리안 사이즈도 먹어본적 있었는데 누가 주신건데 처음에는 덜 익어서 돌덩어리더니 며칠 놓아두니 부스러지듯 껍질이 벗겨져서 신기 했다.

시장에서 찍은 사진 과일 가게 아줌마 pet 인듯 하다.



그리고 포멜로, 오렌지, 귤, 중국 요즈 좋아한다면
꼭 드세보길 추천한다. 마트에서 껍질 까서 파는데
절대 비싸지 않다. 껍질 까는게 엄청난 에너지 소모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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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개 50밧 (1900원) 며칠전에 시장에서 1개 20밧(740원)에도 팔던데 그런날은 횡제이고 포멜로는 부르는게 값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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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멜론 사이즈 보길 바란다~
볼펜으로 사이즈 비교^^ 껍질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워서 까기 힘들지만 한참 먹긴 한다.

​일반적으로는 껍질 벗겨서 팩에 1/4정도 팩에 담아서 랩핑해서 35-40밧에 팔기도 한다.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1키로 35밧(1300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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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는 1키로 25밧도 있었는데 망고스틴은 너무 싼거 사면 버리는게 많아져서 싸다고 사면 안되고 시세만큼은 줘야할거 같다.

고르는 요령은 입이 파랗고 눌러서 물컹물컹한거를 골라야한다.

사오자마자 망고스틴 잠수이다.
그럼 망고스틴 따라온 개미들을 없앨수가 있다.
그냥 씻어서 드시면 개미가 입으로 들어가는 ㅠㅠㅠ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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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파랑 파랑 100% 속살 하얀 망고스틴였는데
쓰레기도 많이 나오는 망고스틴인데 상한거가 많음 더 속상해진다.



요즘 용과도 엄청 싸서 키로에 20-25밧, 오늘 두개 샀는데 15밧( 570원)였다.

또 다른 시큼 망고 15밧 (570원), 애플망고 70밧 (2600원), 망고스틴 70밧 (2600원), 포멜로 50밧(1900원), 아티스 4개 30밧(1140원), 용과 2개 15밧(570원), 망고 15밧(570원), 총 250밧 (9500원)였다.